요즘은 봄이라서 그런지
제법 바람이 많이 부네요.
오늘도 아침부터 살살 부어대는 바람소리가 점심때가 지나면서 인삼밭 처마를 날려 버리듯
바람이 세계 불어 재끼네요.
이제 봄철이라 여기저기에서 트랙터소리가 정신없이 왔다갔다 합니다.
논과 밭을 갈아 엎으냐고 정신없이 돌아 다니네요.
전 치즈공방에서 치즈를 만드느라 바람은 맞지 않지만 나무가
바람에 "아이고 죽겠네" 하는 소리를
들으며 치즈를 만든답니다.
땅을 말리기위해서 바람이 분다지만 너무 세계 불어서 밖에서 일하면서 돌아 다니시는분들이 감기가 걸릴까 염려 되네요.
지금이 시간에도 바람이 불어요.
낼 아침은 더 춥겠지요. 봄이 왔다고 얇게 옷을 입고 다니지말고 단단히 입고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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